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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뉴욕 갤러거 스테이크 하우스 방문기

컴온 2025. 2. 1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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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뉴욕 갤러거 스테이크 하우스 방문기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미국 스테이크를 잠시 둘러보겠습니다. 우선 스테이크(Steak)는 '구운 요리'를 의미하는 고대 노르드어 고어인 'Steik'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지역별 특징은 있다고 하는 데 잠시 알아보겠습니다.

 

  • 유럽식 스테이크

주로 코스 요리로 발달하여 양이 비교적 적은 편이고, 뜨겁게 달군 프라이팬에 버터나 올리브 오일을 뿌려 겉면을 바싹하게 짧게 익힌 뒤 약한 불이나 오븐으로 익힘을 조절하는 방식

  • 미국식 스테이크

 자체만으로도 한 끼 식사에 손색이 없을 만큼 두께부터 남다른데, 양도 푸짐하고, 주로 그릴을 이용하여 직화로 굽는 경우도 매우 많다고 함

 

이번 시간에는 미국 뉴욕의 one of Steak 맛집인 갤러거 스테이크 하우스(Gallaghers Steakhouse) 잠시 둘러보겠습니다.

 

1. 찾아가기

 

세인트 패트릭스 대성당에서 약 도보로 12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습니다.

[주소 : 228 W 52nd St, New York, NY 10019 미국]

 

1. 찾아가기

 

2. 둘러보기

 

아래사진은 입구입니다.  참으로 뉴욕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거 같아요.

 

2. 스테이크하우스 입구

 

이곳은 1927년부터 운영해 온 가게라고 하는데, 가성비가 좋은 스테이크 하우스입니다. 가격은 상대적인 부분이니 잘 판단하시면 됩니다.

 

3. 실내 전경 테이블

 

이곳에도 여느 미국 식당처럼 바(Bar)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바 문화는 뇌피셜일 수 있으나, 정시 퇴근이 보편화되어 있다보니 여유 있는 저녁시간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 반주와 함께 다양한 유희를 즐기기 위한 목적인 듯합니다.  
미국 스포츠를 관람하면서 한잔할 수 있는 스포츠 바, 칵테일 바, 다이브 바 등 여러 종류의 바로 불리며 운영되고 있다고 하네요.

 

4. 실내전경 바

 

여러 크기의 액자들이 걸려있는 데 역사가 있어서인지 다양한 그림과 사진들이 있네요.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어 다름에서 오는 조화로움이 느껴집니다.

 

5. 다양한 액자, 그림이 걸려있는 벽면

 

주문한 스테이크입니다. 지인이 주문해 주어 무엇을 시켰는지도 모르겠는 데 웹사이트에서 찾아보니 Filet mignon
(luxurious cut of beef, tenderloin)이라고 하네요. 우리가 알고 있는 Sirloin 부위로 보시면 됩니다. 미국식 답게 영광의 그릴상처가 돋보이네요.

 

6. 스테이크 맛보기

 

포만감을 한 껏 느끼며, 뉴욕 거리를 거닐어 봅니다. 영화에서 많이 본 듯한 외벽에 계단이 설치되어 있는 전형적인 American Style 집이 보이네요. 

 

7. 거리를 활보하며

 

3. 마무리하며...

 

1) 제가 흑백요리사급 맛에 대한 감정을 할 수는 없으나, 눈을 감고 음미하고 싶을 정도의 스테이크 나름의 감칠맛이 돋보이는 거 같습니다. 부위 특성상 제한된 양에서 오는 아쉬움이라고 할까요? 너무 조각내어 먹었던 기억이 문뜩 드네요.

 

2) 스테이크를 좋아하신다면, 조금 미국에 대중적인 체인점인 Texas Road House도 나름 추천을 드립니다. 이곳은 제가 미국에서 스테이크를 먹었을 때 정말 가성비 왕이고, 인상 깊었던 버터가 듬뿍 베었는 칼로리 핵폰탄급 식전빵이 아주 맛있습니다.

 

3) 방문을 계획하셨다면 사전 예약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