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여행] 남부지역 버킹엄 궁전 (Buckingham Palace)
[영국여행] 남부지역 버킹엄 궁전 (Buckingham Palace)
"결론은 버킹검"이라는 한때 유행어가 생각나게 하는 이름이죠?
(사실 개인적으로 런던 여행 시 "시작은 버킹엄"이 맞는 표현인 듯합니다...)
잘 아시겠으나 런던에 있는 궁전이며, 구글님에 의하면...
1703년 버킹엄 공작 존 셰필드의 저택으로 세워진 것을 1761년에 조지 3세에게
양도되어 지금의 모습으로 증개축을 한 후 사저로 이용되다가, 1837년 빅토리아 여왕의
즉위식 때에 궁전으로 격상되어 역대 군주들이 상주하였다고 합니다.
최근 여왕께서 소천하신 후 즉위하신 찰스 3세 왕께서 해당 궁을 좀 꺼리신다고..하네요~
1. 찾아가기
런던은 Congestion & Emission을 관리하므로 차량으로 이동 시에는 사전에
Congestion Pay를 해놓도록 합시다. (Emission의 경우 렌트 시 신형 차량들은 괜찮습니다)
다만, 인근에 주차를 할 경우 주차비로 상심하실 수 있으니, 외곽 지하철역 등에 주차 후
지하철을 이용하여 오시면 좋을 거 같아요.
2. 둘러보기
궁전 입구 초반부입니다. 좀 걸어서 가야 하는 데.. 일요일 오전에 근위병 교대식이 있어
일요일 오전에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슬슬 근위병 교대식을 시작하네요.
보면 볼수록 제 스스로 머리가 따스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요즘 표현인 애교와 잘 어울리는 "개냥이"의 표현처럼 저는 고생하시는
근위병 분들께 모양이 유사한.. "성냥이"라고 불러보고 싶어요~ 농담입니다. 꾸벅!
항상 사람들이 많아서 자리잡기 힘드네요,
군복 형님들 보시고 인증(촬영) 작업 좀 하신 후 바로 철수하시면 됩니다.
3. 마무리하며..
1) 잘 고려하시겠으나, 런던은 볼거리가 매우 많아 버킹엄 궁전만을 위하여 오시는 것은
대단히 외로운 길을 가고자 하는 선택입니다.
가급적 오전에 궁전을 퀵하게 보시고, 대영 박물관 등등으로 이동하여 투어코스를
잡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 다음번에는 많이 들어보셨던 영국 런던의 유명한 볼거리 중심으로 글을 남겨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