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여행] 브라이턴(Brighton) 잠시 둘러보기
[영국여행] 브라이턴(Brighton) 잠시 둘러보기
오늘은 세븐시스터즈와 세트로 구경하실 수 있는 브라이턴 도시에
잠시 머물러 보도록 하겠습니다. 남동부에 위치한 해안가 마을로 짧게
둘러보실 수 있으셔요.
세븐 시스터즈 방문 후 들리실 경우 여기서 1박하시고, 해안가 및 석양 등을
감상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1. 찾아가기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에 있어요.
세븐 시스터즈에서 약 50분 거리 (16마일 정도 떨어져 있어요)
2. 둘러보기
1) 전망대에서 둘러보기
전망대(British Airways i360)를 지나칠 수 없겠지요?
롯데월드 자이로 드롭 같은 모양의 전망대입니다.
(놀이동산처럼 급하강 하지는 않아요..)
도넛 모양의 전망대가 위로 올라가면서 도시 전체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아쉽게도 유료입니다.~
전망대 내부입니다. 통유리로 되어 있고, 공간이 넓어서 분주함 없이 보실 수 있어요.
중앙에는 간단히 식음료를 구입할 수 있는 바(Bar)가 비치되어 있어요~
자~ 이제 풍경 좀 보실까요?
날씨가 좋아 아쉽게도 유리에 빛 반사가 있었어요~
[도심 초입: 올라가면서]
[바닷가 인근]
[바닷가 및 돌제부두]
[도시 전망]
2) 걸어서 둘러보기
우리는 항상 왜 이러는 걸까요? 조형물에 올라가지 말라고 하면
기어이 올라가서 행동하는 것은 이상한 본능적 반발심? 아님 외국어 거부 반응?
바닷가에서 보는 일몰(Sunset) 따스함이 묻어있어 평안해지는 마음이 드네요 ~
바닷가에는 여러 기둥들이 있어요, 아마도 부두 잔재인 듯한데 세월 속에서
망가진 듯합니다.
이런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Toeic Speaking 문제처럼 사진 묘사를 해야 할 듯해요.
사진을 감상하시면서, Test도 대비하시기 바라겠습니다. 20초 드립니다.^^
착시현상이라는 건 여기서 검증이 되는 거 같아요
한 어여쁜 아이가 뛰고 있는 데.. 공중에 떠 있는 건지, 땅을 밟고 있는 건지
그것이 알고 싶어 지네요~
3. 마무리하며..
1) 이날은 생체 에너지 고갈로 마을 전체를 둘러보지 못하였어요. 석양이 진 다음
해안가에 Booking 해 놓은 Hilton 호텔에서 숙박을 하였는데, 지하 주차장도 엔틱?
컨셉이어서인지 층고가 낮아 타고 온 승합차(9인승)를 넣었다 빼느라고
고생한 기억이 떠오릅니다.
2) 브라이턴은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성소수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8월 초에 축제가 있는 거 같아요)
이상한 경험담이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익명의 우편물을 회사에서 받았는 데,
그 편지봉투 안에는 사용했던 볼펜이 들어 있었고.. 브라이턴에서 왔다고
쓰여 있었어요. 음.....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