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여행] Buxton 짤막 여행
[영국여행] Buxton 짤막 여행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국 중부에 위치한 Buxton 여행 후기를 올려 봅니다.
벅스턴 인근 국립공원에서 잠시 여가를 즐기려다 화장실을 찾다 보니 이곳까지
가게 되었답니다.
1. 도시 기본 정보
벅스턴(Buxton)은 영국 더비셔주의 도시로, 인구는 20,836명이다. (위키백과 발췌)
2. 찾아가기
히드로 공항으로부터 약 3시간 30분 떨어져 있으며, 개인적으로 작은 도시라
맨체스터, 리버플 등 경유 시 잠시 들리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어디선가 영국에 잠시 살면서 들어본 지명 이름인 듯하였는데... 생각해 보니 슈퍼마켓에
진열되어 있는 물이네요,
"Buxton ~~"
(여러 물을 먹어보았는 데 개인적인 취향이겠으나, 볼빅이 제 입에 더 맞는 듯 함^^)
3. 둘러보기
[편의시설- 주차, 화장실]
주차하시기엔 공간이 넉넉한 것으로 보이나 마을 초입 슈퍼 앞 노상주차(유료)를
이용하시면 되며, 인근에 공중 화장실(무료)이 있어 잠시 쉬어(비우고) 가시기에
좋습니다.
단, 주차 시 코인(파운드)이 있어야 하므로 슈퍼에서 초코바 등을 구입하여
잔돈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슈퍼 입구에 Cash 인출기도 있으니 당황하시지 마시고요~)
[볼거리]
1) 물 맛보기
공원 인근에서 마셔볼 수 있어요.
(도시가 작아서 잠시 방황하다 보면 보이실 거예요),
제가 '22년 7월에 가서 그런지 물 맛에도 여름의 따스한 기운이 배어있어..
갈증에 목이 말라 있을 때는 시음을 잠시 보류하시기 바랍니다. ^^;;
2) 오페라 하우스
느낌 있는 극장 건물이 있는데요, 들어가지는 않고 사진 인증만 올려 봅니다.
3) 공원과 건물
Buxton도 영국의 대부분 도시(마을) 들이 오래된 건물들이 있어 영국 특유의
느낌을 자아내며, 날씨가 좋아서인지 잠시 쉼(평온)을 가질 수 있는 전경입니다.
(먹 블로그는 아니나.. 감성을 자극하기 위하여 아이스크림 하나 때려 보았습니다.)
4. 마무리하며..
1) 영국 여행 시 메인 코스로 잡는 것보다는 경유 시 자투리 시간이 남으실 경우
잠시 들려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식사시간 고려하지 않을 경우 도시가 작아 건장한 성인 기준으로 약 1시간 정도
관광으로 할애하시면 되며, 대부분 아시는 메이저 관광코스는 아닐 듯 하나
가시는 길이시면 잠시 들려 사진에 담아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