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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외여행 리뷰/1) 영국 여행 43

[영국여행] 요크 (York) 투어 2편

[영국여행] 요크 (York) 투어 2편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제에 이어 요크 (York) 투어를 계속해 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요크 (York) 하면 어떤 게 떠오르실까요? 저는 뉴욕 (New York)이 떠오릅니다. 미국의 대도시 뉴욕은 새로운(New) 요크(York)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 뉴욕을 정복한 제임스 2세가 당시에는 요크 공작이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각 도시별 생성시점을 비교하여 누가 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뉴욕 - 1664년, 영국이 뉴암스테르담을 점령하고 제임스 2세(요크 공)의 이름을 따서 뉴욕(New york)으로 이름을 변경했다고 함. 요크 - 요크라는 이름은 9세기 말~10세기 전반(약 8~900년) 바이킹족이 영국을 침공해서 요크셔 일대에 세..

[영국여행] 요크 (York) 투어 1편

[영국여행] 요크 (York) 투어 1편 안녕하세요? 최근 살았던 집 근처 및 일상 글을 좀 올렸는데, 오늘은 차 좀 타고 먼 길 한번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갈 곳은 영국 북부지역에 위치한 요크 (York)입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갔다 오느라 '욕(York)' 봤어... (죄송합니다. 비수가 날아온다.. 싸늘함이 느껴집니다.) 이번에는 한 번에 포스팅하기 어려울 듯하여, 2편으로 분리하여 올릴 예정입니다. 요크 (York)를 잠시 살펴보면, 요크(York)는 우즈 강과 포스 강의 합류점에 위치하여, 북쪽의 중요한 군사적 방위 거점으로 성채와 요새를 많이 세웠다고 합니다. 로마 제국 시대에는 에보라쿰(Eboracum)으로 불렸으며. 로마인들이 물러난 이후 앵글로색슨이 지배하다가 887년 당시 유..

[영국여행] 다같이 놀자! 동네 한바퀴 (Chesterton Windmill, Draycote Water)

[영국여행] 다같이 놀자! 동네 한 바퀴 (Chesterton Windmill, Draycote Water)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리 유명하진 않지만 제가 살았던 동네에서 바람 쐬기 좋은 두 곳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부지역(Royal Lemington Spa, Warwick, Coventry, Kenilworth, Rugby 등)에 거주하시는 분이라면 가시기엔 부담이 없으실 거 같아요. 살다 보면 가끔 바람을 쐬고 싶은 경우가 있을 거 같은데.. 저는 이 장소에서 바람을 쐬곤 하였답니다. 사실 아래 보시는 바와 같이 뻥 뚫려있어 바람도 강력하게 불긴 합니다. (날씨가 좀 그렇죠 영국이 ^^;;) 주말 오후에 잠시 다녀오시면 어떨까요? 1. 찾아가기 자, 오늘 가보실 곳은 Chesterton Wi..

[영국일상] 영국에 살면서 경험한 것들, 운전 / 슈퍼마켓 투어

[영국일상] 영국에 살면서 경험한 것들, 운전 / 슈퍼마켓 투어 오늘은 영국에 살면서 이것저것 경험하고 느낀 부분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살면서 특별한 얘기를 적기보다는 누구나 살아가면서 기억하는 일상을 담아보려고 합니다. 1. 운전 관련 이해 1) Roundabout (원형교차로) 한국에도 있지요? 원형 교차로에서는 영국은 좌측 주행(오른쪽 핸들)이므로 원형교차로에 정차 후 오른쪽 편에서 진입하여 이동 중인 차량을 잘 주시하면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통상 진입하신 후에 빠져나가실 경우에는 깜빡이를 켜서 내가 어디로 향하는 지를 알려 주시면 되십니다. 혹여 지나칠 경우에는 마음 편히 드시고 한 바퀴 더 도시면 됩니다. 2) 제한 속도 고속도로 (Motorway)의 경우 시속 70마일이 기준 속도라고 보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