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문경 나들이 추천 명소 소개

[국내여행] 문경 나들이 추천 명소 소개

 

안녕하세요? 주말이 다가올수록 어딘가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로 나들이를 가고 싶은 충동이 들지는 않으신지요? 점점 기온이 올라갈수록 들뜨는 마음은 핸들을 잡게 하는 거 같습니다. 이번시간에는 문경에 위치한  오미자테마터널을 포스팅합니다. 이곳은 문경 8경의 일경인 진남교반에 기차가 다니던 옛 터널을 단장한 곳입니다. 예전 포스팅에 언급하였는데.. 터널, 동굴 등은 외부와 단절되어 온도가 일정하게 섭씨 14~17도로 유지된다고 하는데, 신선한 온도로 잠시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통상 쓰는 "나들이"라는 용어의 사전적 뜻을 찾아보니, 집을 떠나 가까운 곳에 잠시 다녀오는 일을 일컫는 말인데요, 주말에 나들이 한번 가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1. 찾아보기

 

이곳은 서울 톨게이트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주소 :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산 35-7

 

1. 찾아가기

 

2. 둘러보기

 

자 입구부터 잠시 둘러보겠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3,500원, 청소년 3,000원, 아이들 2,000원입니다.

기찻길과 터널.. 영화 같은 신비감과 오묘함이 느껴지는 데요, 그래서 오? 미자를 테마로 선정한 게 아닌가 하는.. 말도 안 되는 엄청난 상상을 해봅니다.

 

2. 테마터널 입구에서

 

실내는 역시 터널 안이라는 흑색 도화지에 걸맞게 빛의 향연으로 조성해 놓았는 데요, 잠시 둘러보겠습니다.

 

3. 터널 내부 둘러보기_ 우산과 별모양 천정

 

4. 터널 내부 둘러보기_ 빛나무와 벽화들

 

5. 터널 내부 둘러보기_ 빛과 터널

 

6. 터널 내부 둘러보기_ 카페, 차한잔

 

7. 터널 내부 둘러보기_ 빛 터널 & 조각등

 

3. 마무리하며...

 

1) 이 테마터널의 길이는 약 540미터이고, 1954년 점촌과 문경 사이 석탄을 실어 운행했던 통로라고 하네요. 이후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곳을 개발하여 문경의 특산물인 오미자를 소재로 테마 터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2) 터널 내부에는 오미자를 판매하는 데 오미자는 피로해소, 과로, 식욕이 없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과 과도한 음주로 인한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전날 불금으로 심신이 고단하시다면 오미자 차 한잔 하러 가 보는 것은 어떠실까요?

 

3) 매주 월요일 휴관인 점 메모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