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 강원도 정동진역 둘러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릉에 위치한 정동진 역을 잠시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정동진역에 대해서 잘 아시는 가요? (인터넷 나무위키 참조)
1962년 11월 6일 작고 아담한 역사에서 여객과 화물수송 업무를 시작한 정동진역은 아름다운 바닷가와 주변의 비경이 어우러져 테마 여행지로 각광받게 되었다고 하네요. 과거 이 지역은 강릉광업소 등 많은 탄광이 밀집해 있던 곳으로, 한때 인구가 5천 명에 이르렀으나. 산업 환경의 변화로 조그마한 어촌으로 변했으며, 그러던 중 '모래시계'드라마가 방영된 이후 전국적으로 알려졌고, 다양한 여객상품을 개발되면서 정동진마을은 물론이고, 주변 여러 도시의 관광활성화에도 기여, 2020년 KTX운행으로 정동진역은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동해 바닷가가 되었다네요.
1996년에는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당시바로 위 안인역이 있는 안인리/안인진리 다음으로 가장 많이 나오던 지명이 바로 정동진이었고 당시 침투한 잠수함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잠시 둘러보겠습니다.
1. 둘러보기
정동진 역 표지판은 인증을 위해서 찍어야겠죠? 입간판의 경우도 한번 바꾸었다고 하네요.
역사 안으로 들어가려면 입장권(1,000원)을 구입하시거나, 레일바이크 구입, 또는 기차를 타시는 분만 가능하네요. 저희는 레일바이크 이용권을 구입하여 들어갔습니다.
동해바다가 시원스럽게 보이네요. 어렸을 때 가본 기억이 다여서인지 동해 바다가 이렇게 푸른 빛깔인지 몰랐었습니다. 참으로 이쁜 거 같아요.
여행 중 찍은 동해바다를 추가했습니다. 정말 맑고 이쁜 거 같아요.
레일바이크를 타시려면 역사에서 약 200미터 정도 걸어서 이동해야 합니다. 사람들 따라서 이동하시면 되며, 4인용 / 2인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발로 굴리는 것으로 이해해서 많이 긴장했었는데... 전동이네요... 쩝!
철길을 보며 사진 한 컷!
기차가 들어오네요, 이제는 비둘기호가 아닌 누리호를 타면 되겠죠?
오늘 하루도 짤막하나 만보정도 걸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힘에 부치는데... 무난하게 걸었다고 평을 해주네요. 생각보다 인색한 앱입니다.
2. 마무리하며..
겨울철 강릉 정동진 여행은 기억에 많이 남을 거 같습니다. 정말 이국적으로 푸르름을 머금고 있는 맑은 바닷물과 해안가의 정취는 정말 힐링되는 풍경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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