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Princeton University) 짤막 투어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뉴저지주에 위치한 프린스턴 대학교를 잠시 둘러보기로 하겠습니다. 미국 동부로 들어오실 경우 JFK 공항으로 오실 듯한데, 뉴저지에 잠시 머무르신다면 한번 들릴만한 곳인 거 같아요.
우선 대학교를 잠시 소개드리면(위키백과 참조)..
프린스턴 대학교(Princeton University)는 1746년에 설립된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 있는 아이비리그에 소속된 대학인데요, 미국 독립 전 식민지시대에 설립된 미국의 9개 대학교 중 하나라고 합니다.
전통적으로 학부 교육과 학문 연구에 중심을 두고 있어서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교들과는 달리 메디컬 스쿨, 로스쿨이나 경영대학원이 존재하지 않는 데, 일반대학원은 자연과학, 경제학, 정치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상위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많은 석박사를 배출하고 있다고 하네요.
학생 수가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교들에 비하여 적은 편이며, 학생:교수의 비율이 5:1 정도라고 하며, 뉴욕 시와 필라델피아의 중간에 있는 뉴저지의 전원도시 프린스턴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 찾아가기
뉴욕 JFK 공항에서 약 1시간 20분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2. 둘러보기
대학교 앞 마을 전경입니다. 주차는 공영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세우실 수 있으며, 도로가변보다는 인근 건물주차장(공영)을 이용하시면 편리하시겠습니다. 주차시간에 따라 차이가 있겠으나, 저는 세 시간 정도 머물렀는데 대략 5$ 정도 들었던 거 같아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해외에 날씨는 정말 우리나라와 틀린 거 같아요. 맑은 하늘과 정말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파란빛 하늘.. 정말 기분까지 좋아지는 날씨입니다.
학교 정문입니다. 방문하는 날 책가방과 책을 들고 가는 걸 깜빡했습니다. 등교하는 자세가 안되었지만 학구열에 불타오르며 진입해 봅니다.
대학교이지만 관광객들도 많이 보이네요. 미국에서 유명한 대학교이고 교정이 넓다 보니 산책하기도 좋은 장소인 듯해요.
이제는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을 잡아야 하는데.. 일단 오른쪽부터 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좋은 말씀^^;이 적혀있는 거 같아 살짝 확대 촬영해 봅니다. 일부 신발을 포함하여 인증컷임을 증명해 봅니다. ㅠㅠ
자 그럼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대학교 건물들을 잠시 구경해 볼까요?
봄기운이 완연한 날이었습니다. 파란색, 녹색, 분홍색 등 각각으로 보면 색상별 조화롭지 않을 듯한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정말 봄을 표현하는 색상으로 딱이고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도서관 입구는 들어갈 수 있는데.. 더 안쪽으로 들어가지는 못하네요. 수줍게 실내전경 잠시 담아봅니다.
3. 마무리하며..
1) 참으로 이상한 점은 학교를 둘러보는데 뭔가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제가 사는 곳이 아닌 다른 세계에 방문한 느낌이었습니다. 맞는 표현일지 모르겠으나 꼭 관광하러 왔다가 학교의 면학 분위기에 역관광 당한 (공부를 해야 할 거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2) 하지만 정문을 나오는 순간.. 원복 되네요. 스벅 커피 한잔을 들이키며 다른 곳으로 이동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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