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스타벅스 리저브 뉴욕 로스터리 방문기

[미국여행] 스타벅스 리저브 뉴욕 로스터리 방문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뉴욕에 위치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Starbucks Reserve New York Roastery)를 잠시 둘러보겠습니다.

이름에서 느껴지시겠으나, 이 매장은 커피원두를 직접 매장에서 볶는 데요, 로스팅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매장은 세계적으로 6개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지역은 시애틀, 뉴욕, 밀라노, 상하이, 도쿄, 시카고 이렇게 있다고 하니 참조하세요.

 

잠시 몇 가지는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History]

 

스타벅스 커피는 1971년 3명의 창업자에 의해 오픈하였다고 하네요, 스타벅스라는 이름의 경우 허먼 멜빌의 소설 "백경(Mody Dick)"에 등장하는 피쿼드호의 일등항해사 '스타벅(Starbuck)'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아울러 로고에 나오는 여인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인어 '세이렌'이라고 하며, 해당 캐릭터가 아름다운 노래로 배의 선원을 유혹하여 죽게 하였다는 데 이런 세이렌처럼 사람을 (커피로) 홀리겠다는 의도로 활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네요.

 

사실 커피 맛을 잘 모르지만, 어느 순간에서인지 스타벅스 커피(아메리카노)의 첫 모금의 맛은 정말 맛있는 거 같아요. 이상하게 두 번째 모금부터는 그 맛이 느껴지지 않네요. ㅠㅠ

그래서인지 미국에는 컵에 아래와 같이 문구가 쓰여 있는 게 아닌 가 싶어요~ ^^

 

첫 맛의 느낌~

 

 

[리저브 매장 vs. 일반 매장]

 

리저브 매장의 경우 '고급 원두를 사용한다'는 점과  커피 추출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1. 찾아가기

 

매장 위치는 첼시마켓 길 건너에 있는 스타벅스 리저브 뉴욕 로스터리. 2018년 12월에 오픈한 로스터리 매장입니다. 

 

매장 찾아가기

 

 

2. 둘러보기

 

매장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매장 길 건너편은 구글 본사 건물이 보이네요.

 

매장 앞 입구

 

구글 본사 앞

 

매장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로스팅 머신이 있어서인지 매장은 매우 큰 규모이고, 사람들이 많아 커피주문해서 수령하기까지 꽤 길게 기다려야 하네요..

대략적으로 Bar, 로스팅 머신, 커피 주문, 사은품 구매 구역 등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실내 전경 1

 

실내 전경 2_ Bar 구역

 

실내 전경 3_커피 주문 구역

 

실내전경 4_사은품 구역

 

로스팅 기계에서 원두가 볶아져 나오기 전 직원이 프로세스 등 설명을 해 줍니다.

엄청난 양의 볶은 원두가 나오는 게 신기하긴 하네요.

 

로스팅 머신 1_로스팅 머신 구역

 

오른쪽 로스팅 보드에는 어떤 원두가 볶아질지 안내를 해주네요. 

 

로스팅 머신 2

 

 

3. 마무리하며..

 

1) 세계에서 6개 매장밖에는 없다는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은 남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2) 뉴욕에 오셨다면 커피를 잘 몰시더라도 관광 개념으로 한 번쯤 가보시는 걸 추천드리며, 로스팅 머신 앞에서 커피와 함께 인증사진을 남겨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