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맨해튼 타임스퀘어와 첼시 마켓 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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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맨해튼 타임스퀘어와 첼시 마켓 가보기

컴온 2023. 5. 3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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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맨해튼 타임스퀘어와 첼시 마켓 방문기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은 뉴욕의 중심가.. 꼭 들려보게 되는 타임스퀘어(Time Square) 및 첼시 마켓(Chelsea Market)을 바람과 같이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타임 스퀘어, Time Square (참조: 위키백과)

예전에는 롱에이커 스퀘어(Longacre Square)였던 장소였는데, 1904년 4월 뉴욕 타임스의 본사가 이쪽으로 이동하면서 타임 스퀘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하네요.

19세기말 타임스 스퀘어는 말 거래업자, 마구간, 마차 등으로 붐비던 곳이었는데, 1899년 오스카 해머슈타인이 이곳에 최초로 극장을 세우면서 브로드웨이 공연문화가 시작되었는데요, 타임스 스퀘어가 지금에 모습을 갖추기 이전인 1970년대와 1980년대는 범죄 소굴이었으며, 성인영화관, 성인용품 상점, 스트립스 공연장이 즐비하던 곳이었다고 하니 상상은 잘 안 가긴 합니다.

 

2) 첼시 마켓, Chelsea Market

뉴욕 첼시에 위치한 실내형 마켓입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마켓입니다. 여기 가시면 여러 가지 맛집이 있겠으나, 단연코 갈 때 가더라도 랍스터 한 마리 정도는 괜찮잖아를 흥얼거리게 됩니다.

"The Lobster Place" 가셔서 한 마리 흡입하고 가실게요.

 

 

 

1. 찾아가기

 

타임스퀘어에서 첼시 마켓 가시는 길은 전철을 타고 3개 정류장을 지나면 가실 수 있습니다.

 

찾아가기_첼시마켓 & 타임스퀘어

 

 

2. 둘러보기

 

1) TIME SQUARE

 

저희는 뉴저지에서 이동해서 오는 터라, 버스터미널(158번)에서 걸어갔었고, 걸어가는 길목을 잠시 찍어 보았습니다.

 

걸어가는 길목에서

 

점점 더 건물에 설치된 광고판들이 보이는 게 거의 다 온 듯합니다.

 

걸어가는 길모에서 2

 

왼쪽 사진이 타임 스퀘어 앞의 전광판이네요. 사방이 대형 전광판으로 되어 있다 보니, 미래 어느 도시의 광경 앞에 서있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영화 제목은 기억나지 않지만 여러 영화에서 본 기억이....

 

타임스퀘어 앞 광고판에서

 

2) CHELSEA MARKET

 

첼시 마켓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실내이고 유명세가 남달라서인지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저희 일행은 랍스터 한 마리가 최종목표였기 때문에 주변 관광은 아랑곳하지 않고 목표로 돌진하였습니다.

 

첼시 마켓 내부

 

방문했을 때가 10월 말경이어서 핼러윈 장식물이 눈에 띄었네요.

 

할로윈 조형물 장식

 

자, 도착하였습니다. "The Lobster Place"이고요, 프로세스를 잠시 설명드리면, 카운터에서 드실 제품과 음료를 선택, 계산하시면 번호표를 주는 데 삶아서 완성이 되면 번호를 호출하면 수령해 가면 됩니다. 자리는 맡는 사람이 임자이니.. 계산하신 후 자리를 물색해 놓으시면 됩니다.

 

랍스터 플레이스 내부

 

랍스터 사이즈별로 가격이 다른 듯한데, 저는 기본? 사이즈를 주문했었는 데 약 60불 정도 되었던 거 같아요. 

랍스터는 먹기 편하게 난도질되어서 손으로 속살을 바르기 편리합니다. 기본 소스는 레몬, 녹인 버터 끝!

 

주문한 랍스터 한마리

 

 

3. 마무리하기..

 

맨해튼 명소인 타임스퀘어와 첼시 마켓을 들려 보았는데요, 랍스터의 경우 맛은 일품인데... 마켓이라... 시장 분위기 속에서 우아함을 상상하며 먹기는 힘들고요. 양은 부족함이 느껴지는 정도라고 할까요? 개인차가 있겠으나 간식으로 먹으면 좋을 듯했습니다.

 

그래도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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