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여행] 자카르타 짤막 투어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역을 잠시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장 중에 짤막하게 들렸던 곳이며, 자카르타의 일상을 잠시 담아보았습니다.
1. 찾아가기
공항에서부터 약 1시간 거리에 숙소 및 커피숍이 위치해 있습니다.
2. 둘러보기
1) Hotel
호텔에 도착하니 수건으로 만든 동물 모형과 쪽지가 환영을 해주네요. 호텔을 많이 가보진 않았으나, 나름 대우받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무엇이든) 할 때 하더라도 맥주 한잔 정도는 괜찮잖아~ 꿀꺽!
매일 저녁에는 바에서 라이브 연주가 있는 데.. 음악은 좋아하는 편이나 매일 밤 울려 퍼지니 조금은 시끄러운 감이 들었습니다. 예술을 모르는 한 명인 거 같아요.
2) 호텔과 연결되어 있는 Mall에서..
일상 복귀 후 호텔에 들어가면 서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해질 저녁 무렵은 어떻게 담아도 예쁠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주말이었던 거 같은 데.. 몰 한편에서는 명상의 시간을 같네요. 매우 조용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데 구경한답시고 앉아있다가 의자가 끌려 소리가 크게 났었던 기억이...
진정한 명상은 외부의 소리에도 흔들림 없이 명상을 이어나가는 것이라 자기 위안을 해보았습니다.
저녁 시간에 허기가 있어 돌아보던 중 K-Pop 떼창을 하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어떤 행사장 같은 데.. 춤과 함께 떼창을 하는 모습에 K-Pop 인기를 체감하였는데요,
아쉬운 건 뮤직비디오가 아닌 뮤직과 가사를 띄운 화면만이 다 인데도, 물론 DJ는 있습니다만... 이 정도에도 열광을 하는 게 대단해 보였습니다.
3) 아노말리 커피(Anomali Coffee)
인도네시아 하면 커피를 빼먹을 수 없겠지요? 어디서나 커피(원두) 파는 곳은 많아 선물로 사시기엔 무리가 없습니다만, 대표 커피 중에 하나를 다녀왔습니다.
좀 찾아보니, "Kopi Asli Indonesia" 또는 "Authentic Indonesian Coffee"라는 슬로건을 사용하는 ‘아노말리 커피’ ( Anomali Coffee)는 인도네시아의 단일 원두커피를 사용하며, 이 커피숍에서는 유기농 아체가요, 발리 킨타마니, 플로레스 바자와, 파푸아 와메나, 루왁 및 기타 프리미엄 원두를 볶아내고 정교한 에스프레소 기계로 내립니다. 자카르타에는 이미 ‘세노파티 거리’(Senopati Street), ‘끄망 지역’ (Kemang Area) , ‘스티아부디 원’ ( Setiabudi One) 및 ‘멘텡 지역’ (Menteng Area)에 위치한 4 개의 지점이 있다고 하네요. (메장에는 흡연자들을 위한 흡연좌석도 있네요)
1층은 커피원두 및 커피를 주문할 수 있으며, 2층에는 주문만 가능하며, 테이블이 있습니다.
우기가 지나는 시점에 가서인지 맑은 날씨가 반겨주네요.
3. 마무리하며...
1) 차를 타고 다니며 주변을 보고 있노라면 인도네시아는 빈부의 격차가 눈으로도 보이는 거 같습니다.
2) 커피는 정말 맛있는 거 같아요, 제가 맛의 깊이까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뭔가 다름을... 느끼실 거 같아요. 방문하시게 되면 아노말리 커피숍은 한번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1. 해외여행 리뷰 > 4) 인도네시아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도네시아 여행] 발리의 유명한 해변 둘러보기 (0) | 2023.10.17 |
---|---|
[인도네시아 여행] 발리 가루다 위시누 켄카나 문화공원(GWK Cultural Park) 짤막투어 (0) | 2023.10.09 |
[인도네시아 여행] 발리 울루와뚜(Uluwatu) 사원, 케착(Kecak) 댄스 관람하며.. (2) | 2023.10.07 |
[인도네시아 여행] 발리(Bali) 파시피카 박물관 (Museum Pasifika) (0) | 2023.10.04 |
[인도네시아 여행] Bali(발리) Conrad(콘래드) 호텔 리뷰 (2) | 2023.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