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건

[국내여행] 화성시 추천 카페, 감성 가득한 '박봉담' 방문기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요즘 날씨가 꽤 쌀쌀했지만, 주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따뜻해질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런 날씨에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건 어떨까요?오늘은 화성시에 위치한 특별한 감성 카페 "박봉담"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전에 소개했던 도심 속 카페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인데요. 화성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우선, 박봉담은 국순당이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38년 된 화성 양조장을 개조해 만든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박봉담, 국순당 양조장의 변신!'박봉담'은 단순한 카페가 아닙니다. 38년 된 화성 봉담 양조장을 개조하여 만든 복합문화공간으..

[생활정보] 감기 증상, 치료 방법 및 예방법 안녕하세요? 작년 말부터 감기에 시달리고 있어 한번 감기에 대한 이모저모를 포스팅합니다. 요새 감기는 좋아졌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악화되는 그런 증상이 있는 거 같아요. 감기는 한 달은 기본이고 여러 달 동안 증상을 가질 수도 있는 데, 무조건 초기에 대응해야 할 거 같습니다. 1. 감기 증상이 과거보다 심해진 이유는? 최근 감기 증상은 과거와 비교해 더 다양하고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요. 예전에는 단순한 콧물과 기침 정도였지만, 요즘 감기는 오한, 근육통, 심한 피로까지 동반되며 마치 독감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특히 미세먼지 증가, 바이러스 변이, 면역력 저하 등의 영향으로 감기가 더 오래 지속되는 경우도 많아졌기 때문에 초기에 적절한 대처가 더..

[개인생각] 요즘 이런 생각에 사로잡힌다. 1. 진입부 최근 점심시간에 혼자 걷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있는 데, 아니 혼자 남게 되는 시간이 많아지는 이유와도 더 가까운 듯하다.  이렇게 나의 주변과 여건이 변해갈 무렵 나는 여러 가지 생각을 하기 시작한다. 주로 경제적인 자유라는 주제가 화두이긴 하나, 무엇인가 아니 다가올 미래에 대한 어떠한 준비가 필요한지에 대한 생각이 핵심이다. 추운 겨울철이라 바깥을 배경 삼아 걷지는 못하지만, 주변에 규모 있는 건물 실내의 온기를 이용하여 나를 설계하는 시간을 할애하고 있었다.  2. 본론으로 들어가서 주제, 아니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하는 것은 경제적인 자유로 고정핀을 박았는 데, 이를 위해 실행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를 고민해 보곤 한다. 주저리주저리 조각들을 ..

[덴마크 여행] 북유럽 덴마크 코펜하겐, 오덴세 여행 추천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북유럽 덴마크를 잠시 둘러보겠습니다.코펜하겐은 덴마크의 수도이자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로 도시 지역에 약 140만 명의 인구가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하루동안 즐길 관광지 베스트로는 크리스티안스보르 궁전, 아말리엔보르 성, 19세기에 개장한 티볼리 공원, 뉘하운 투어, 카스텔레 요새를 꼽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오덴세는 유명한 동화작가인 안데르센이 태어난 곳인데요, 안데르센 생가와 박물관이 있는 곳입니다. 박물관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아서 관람 시 많은 시간은 소요되지 않았습니다. 우라가 잘 알고 있는 안데르센은 희곡, 여행기, 소설, 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출품하였는데 동화작가로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동화..

[네덜란드 여행] 치즈로 유명한 하우다 짤막 투어 안녕하세요? 네덜란드는 낙농업이 발달한 국가로, 100% 자연방목 시스템을 표방하고 있는데요, EU 최대 유제품 수출국인 네덜란드 치즈관련 해서 포스팅합니다.치즈 하면 고다 치즈라고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네덜란드 남부 하우다 지방에서 처음 만들어져 이런 명칭이 붙었고, 한국에선 영어발음으로 불러 흔히 '고다(Gouda)'라고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명은 "Gouda"인데 네덜란드어(더치어)로 발음 시 "하우다"라고 읽힙니다. 이는 네덜란드어의 "G" 발음이 'ㅋ'과 'ㅎ'의 중간 발음으로 소리를 내는 데, 저는 발음하기 쉽지 않아 하우다라고 편히 읽고 있습니다. 이곳은 네덜란드 치즈 생산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오랜 역사를 지닌 치즈인데요..

[국내여행] 화성시 카페 아스타나를 보면서..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주말/휴일에 잠시 쉼을 가지고 싶은 데, 집에서는 아이들의 보챔으로 여유가 나지 않으신가요? 아니면 연인이시라면 잠시나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조용히 같이 묵언수행을 하고 싶진 않으신가요? 때로는 쉴 때에도 밖으로 나간다면 무엇인가를 해야 된다는 본능에 제한적인 휴식을 가지고 있진 않은 가 다시 되묻긴 합니다. 사실 이곳을 방문했을 때 늘 그렇듯이 다양한 음료와 빵, 음식, 그리고 볼거리(야외 등)를 생각하면서 왔었는 데... 왜 이런 곳에 카페를 만들었는지, 어떤 콘셉트인지 전혀 상상이 안 가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여기는 바로 화성시 한복판에 위치한 카페 아스타나입니다.주인 백 씨는 휴식과 함께 맛(Relax & Taste)을 즐길 수..

[튀르키예 여행] 아야 소피아 모스크 탐방기 안녕하세요? 이번시간에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있는 아야 소피아 모스크를 잠시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하기아 소피아 그랜드 모스크로도 불리는 이곳은  537년에서 1453년까지는 그리스 정교회 성당이자 콘스탄티노폴리스 세계 총대주교의 총본산이었다가, 오스만 제국이 콘스탄티노폴리스를 점령한 1453년 5월 29일부터 1931년까지는 모스크로 사용되었고, 1935년에 박물관으로 다시 개장되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남아있는 비잔티움 건축의 대표작으로 세계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기독교의 문화유산이자, 이슬람교와도 관련이 큰 복합적인 색채를 가지고 있는 이곳은 터키 사법부의 결정으로 현재 모스크로 전환되었다고 합니다. (참조 : 위키백과) 1...

[네덜란드 여행] 로테르담 에라스무스 대교 불꽃 축제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연말에 새해를 축하하며 로테르담의 랜드마크인 에라스무스 대교(Erasmusbrug)의 불꽃 축제 내용을 포스팅합니다. 에라스무스 브루크 (영어: "에라스무스 다리")는 케이블 사장교와 도개교가 결합된 다리인데요, 1986년에 공사가 시작되어 1996년에 완공되었습니다. 이 다리는 1992년에 저명한 기독교 르네상스 인본주의자인 데시데리우스 에라스무스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참조 : 위키피디아) 참조로,사장교 : 하중을 케이블로 지지하는 형식으로 현수교보다는 비교적 짧게 구성된 다리도개교 : 배가 지나갈 때, 다리가 한쪽 또는 양쪽으로 들어 올려져 통행이 가능하도록 만든 다리이다.불꽃놀이의 뿌리는 중국 당나라 시기(6..